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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원격 접속 보안 솔루션 '프리즈마 액세스' 기능 강화
팔로알토 네트웍스, 원격 접속 보안 솔루션 '프리즈마 액세스' 기능 강화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5.19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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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NA 2.0 구현, 암시적 신뢰 제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합
[자료=팔로알토 네트웍스]
[자료=팔로알토 네트웍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글로벌 차세대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한국지사장 이희만)는 오늘 2세대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2.0, Zero Trust Network Access) 구현을 위해 자사의 원격 접속 보안 솔루션 '프리즈마 액세스(Prisma Access)'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ZTNA는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s)의 확장이 제한적이고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허용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했다.

하지만, 1세대 ZTNA 제품들은 신뢰 수준이 너무 높아 조직을 심각한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암시적(Implicit) 신뢰를 제거하는 방식의 ZTNA 2.0을 통해 원격 접속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내에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현대적인 조직의 경우, 1세대 ZTNA로 해결할 수 없는 몇가지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하위 애플리케이션 및 특정 기능을 제어해야 하는 이슈로 애플리케이션에 과도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 혹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동작 등의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없어 멀웨어 및 연결 환경에서의 횡간 이동을 탐지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 해당된다.

또한, 1세대 ZTNA는 전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커버하지 못하는 한계도 있다.

ZTNA 2.0을 위해 강화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즈마 액세스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과제 및 최신 위협에 대응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즈마 액세스는 ZTNA 2.0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업계 유일의 솔루션으로서 모든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보호하고 액세스와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프리즈마 액세스의 새로운 기능을 살펴 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로 온보드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2세대 ZTNA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ZTNA 커넥터'가 있다.

'유니파이드 SASE'는 단일 클라우드 관리 콘솔에서 모든 SASE 기능에 대한 공통 정책 프레임워크 및 데이터 모델을 제공한다.

셀프 서비스 방식의 '자율 디지털 경험 관리(ADEM)'는 신속한 주의가 필요한 문제의 경우 사용자에게 사전 통지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2년간 업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며 유례없는 사이버 공격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이제 직장은 더 이상 일터라는 장소의 개념보다 업무 환경 그 자체다. 구성원들의 데이터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동시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제로 트러스트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이기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더욱 더 까다롭게 신뢰할 수 있는 ZTNA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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