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클라우드브릭이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들과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에 나선다.
클라우드 보안기업 '클라우드브릭'이 사이버공격에 대항하는 정보보안 국제단체 '사이버위협연합(CTA, Cyber Threat Alliance)'에 가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이버위협연합 'CTA'는 맥아피, 팔로알토, 시만텍, 포티넷 등 세계 주요 보안기업들이 모여 위협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연합전선을 구축함으로써 차세대 보안 거버넌스의 핵심 키워드인 '협력'을 통해 폭증하는 사이버위협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로 설립한 비영리 국제단체다.
CTA 보안모형은 회원사가 매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위협정보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취합·분석해 공유함으로써 사이버공격 공동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식이다.
다른 회원사들과 마찬가지로 의무적으로 하루 평균 일정량 이상의 침해 위협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클라우드브릭'의 회원사 가입을 결정한 마이클 다니엘 CTA 대표는 "클라우드브릭이 CTA의 새로운 회원사가 돼 기쁘며 클라우드브릭이 가진 시장에서의 그리고 지리적 위치는 CTA와 함께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클라우드브릭이 CTA와 협력해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이는 작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는 "이번 CTA 가입을 통해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아온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품질을 또다시 입증하게 됐다"며 "나날이 극심해지는 보안위기를 전문기업들의 협력으로 해결하자는 CTA 취지에 공감하며, 클라우드브릭의 정보력이 CTA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동시에 CTA의 정보력이 클라우드브릭의 대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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