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대형사고 역량강화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SRT 운영사 SR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SR은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2번째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기관 철도·교통·에너지·안전관리 4개 분야에서 총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SR은 △4차 산업기술 활용 고속철도 대형사고 역량강화 △민관협력 구축사례를 통한 안전점검 안전문화 홍보활동 실적 △자연재난 대비 안전대책 수립 및 점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SR은 지난 1일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탈선 사고 후속조치로 비상대응매뉴얼 전면 개편 및 열차 지연정보를 실시간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 보완 등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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