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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시스템 'CES 2024 금융기술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
로드시스템 'CES 2024 금융기술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11.22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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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2개 부문 수상 이은 쾌거
CES에서 글로벌경쟁력 입증 받아
로드시스템이 CES 2024 금융기술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로드시스템]
로드시스템이 CES 2024 금융기술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로드시스템]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모바일여권 플랫폼 기업인 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은 핵심 솔루션인 '트립패스 모바일여권' 플랫폼이 'CES 2024' 혁신상 2개 부문(금융기술·사이버보안개인정보)을 수상했으며, 이 중 금융기술부문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 중에서도 ‘최고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이번 CES 2024에는 2023년 대비 40% 증가한 3000개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혁신상은 522개다. 이 중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은 제품만 받을 수 있다.

금융기술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로드시스템의 모바일여권은 정부기관의 테스트베드 사업과 R&D 사업을 통해 그 혁신성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장양호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들이 모이는 무대에서 의미 있는 2개 부문의 혁신상에 이어 금융기술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며 “비즈니스 잠재력과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CES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모바일여권 플랫폼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로드시스템은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 ‘서울관’에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참가 예정이다.

한편 로드시스템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외국인 카지노 및 사후면세점에서 모바일여권으로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

롯데면세와 모바일여권 플랫폼 기반의 관광 서비스 DX(디지털 전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크로스보더 간편결제 서비스 런칭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으로서의 해외사업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로드시스템은 이미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에 모바일여권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GKL 카지노의 스마트패스 출입인증 시스템, 중국 위챗회원을 위한 모바일여권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로드시스템의 모바일여권 시스템 및 기술은 국내외 35개 특허는 물론, 미국 및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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