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정보통신·소방 분야 발주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올해 1~4월 동안 추진할 공사·물품·용역분야 76개 사업에 대한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2월 이후 추진될 사업은 47개로 파악된다.
특히 2월 이후 발주가 예정된 공사는 13건으로 △서울 노동자복지관 복합화사업(전기) △서울 노동자복지관 복합화사업(정보통신) △서울 노동자복지관 복합화사업(소방) △2024년 임대아파트 옥상방수공사-1 △2024년 임대아파트 옥상방수공사-2 △2024년 임대아파트 옥상방수공사-3 △목동2차우성 지붕구조물 공사 △송파창의혁신지구 단지조성공사 △빈집활용사업(초행지붕-수유2) 건설공사 △빈집활용사업(초행지붕-수유2) 전기공사 △빈집활용사업(초행지붕-수유2) 정보통신공사 △2024년 임대아파트 도로 및 보도교체공사 △2024년 임대아파트 재도장공사(재개발) 등이다.
이 가운데 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은 저층부인 1~7층에 조성된다. 기존에 영등포구에 있던 노후하고 협소했던 복지관이 이전해오는 동시에, 기능을 대폭 확대한다. 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같은 취약 노동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새롭게 들어서고, 생활체육활동과 직업교육, 취미활동을 위한 시설도 생긴다.
용역분야에서는 23개 사업(2~4월)이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 설계용역을 비롯해 △제1권역 전세임대주택 계약사무 대행용역 △제2권역 전세임대주택 계약사무 대행용역 △디지털트윈 기반 원격 현장관리 서비스 기획 및 제공 용역 △단지분야 토목부문 BIM 적용지침 수립용역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물품분야에서는 11개 사업(2~4월)이 추진될 전망이다. △서버보안(SSL)인증서 갱신 △백신 라이선스 갱신 △건축설계 SW 라이선스 구매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