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지난달 23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나 호텔에서 열린 솔루션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번째 맞는 이 행사에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 관계자 외에 군사, 대학교, 금융, 기업 등 100명 이상의 정보보안 관계자 및 총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엔피코어는 △APT(지능형지속위협)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인터넷 사용관리 솔루션 ‘인포벤터 EIM’ △네트워크 통합 위협관리 솔루션 ‘인포벤터 UTM’ △‘안티 DDoS 솔루션’을 선보여 최신 보안 트렌드에 가장 최적화 된 라인업으로 주목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현지 총판 파트너사는 이미 엔피코어의 ‘좀비제로’의 데모와 기술검증을 통해 제품의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APT분야의 시장선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는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용자단의 행위기반 탐지, 차단 제품과 네트워크 패킷 분석 탐지 제품으로 구성돼 네트워크와 에이전트 간 상호 연계분석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탐지 솔루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탐율을 최소화 해준다. 네트워크를 우회해서 침투하는 악성코드 탐지, 차단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진 엔피코어의 대표 제품이다.
한승철 대표이사는 “작년 솔루션데이에 이어 올해 뜨거운 반응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노이뿐 아니라 베트남 전 지역에 엔피코어의 보안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피코어는 올해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베트남, 북미, 일본뿐만 아니라 최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해외 진출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