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SW산업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협회가 SW 분야 대표 단체로서 정책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SW산업 발전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회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2일 협회 사무국에서 ‘SW산업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자문단으로 위촉된 총 14명의 자문위원은 사업 및 정책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정부/공공기관 △산업계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단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SW산업의 발전에 대한 중요 정책 수립 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의 역할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문도 병행한다.
자문단 임기는 위촉일을 시작으로 2023년 2월까지다. 이는 협회 조준희 회장과 동일한 임기다.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기본으로 한다. 다만, 분야별로 정책 자문을 위한 이슈 발생 시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 조준희 회장은 “우리 협회가 1988년 창립이후 처음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라며, “이는 우리 협회가 SW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SW업계의 트랜드를 사업과 정책에 반영하며 산업 전체를 아우르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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