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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업, 미래 핵심산업으로 키워야”
“정보통신공사업, 미래 핵심산업으로 키워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2.03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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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 선도
시공기술 개발·인력양성 총력

세계적 ICT 강국 토대 마련
스마트 융·복합설비 활용 늘어
공사업 시장 지속적 확대 전망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공사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박광하 기자]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공사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박광하 기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가 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1년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로 출범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우리나라 정보통신인프라의 고도화를 선도하며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했다.

특히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41조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시공기술 개발,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아 왔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건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협회는 외형적인 규모와 사업실적 면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창립 당시 53개였던 회원사는 최근 1만472개(2021년 12월 2일 기준)로 늘었다. 또한 협회가 출범하던 해 총 19억원에 불과했던 공사실적은 지난해 말 16조7084억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창립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광하 기자]
창립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광하 기자]

협회는 지난 반세기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에 헌신해 온 회원사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 회관에서 제막된 기념비에는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캐치프레이즈가 각인됐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캐치프레이즈는 “함께 이룬 성장의 50년, 미래를 선도할 도전의 100년이다.”

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지난 50년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가는 비전을 품고 정보통신공사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 가입된 1만여 회원사는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고품질 시공과 유지보수를 통해 정보통신인프라를 고도화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을 마련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에 몸담고 있는 약 25만명의 정보통신기술자와 감리원, 약 45만명의 상용근로자는 국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핵심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를 실현하고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의료정보통신시스템, 온라인 비대면 교육(화상)시스템 등의 안정적인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여러 산업분야에서 첨단 ICT가 접목된 스마트 융·복합설비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향후 정보통신공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정보통신공사업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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