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범운영 실시에 앞서 운영평가를 위한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일봉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과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장을 자문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자문위는 내부위원과 외부전문위원의 2원 체제로 구성, 운영평가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노동조합 추천자를 내부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평가에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자문위는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 결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시범운영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인천2호선을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정희윤 사장은 외부 자문위원들에게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2호선 UTO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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