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6월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AI 비즈니스 for OCR,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RPA, SI, 웹팩스, 핀테크 전문 기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 데모 시연 부스 운영 및 대면 미팅, 네트워킹 타임을 운영하며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아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행사의 주요 아젠다는 △AI 비즈니스 인사이트 △AI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 활용하기 △AI OCR 비즈니스 적용 △비대면 본인확인 가장 혁신적으로 수행하기(얼굴+신분증)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for PC·웹사이트·파일서버 등이다.
행사에서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4종 OCR, 간편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OCR, 유심 OCR, 표 OCR, 필기체 OCR까지 AI OCR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문서 OCR 등 AI OCR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적용 시 고려할 점과 RPA, 웹팩스, 보안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동할 수 있는 구축 방식 및 실제 연동 사례를 소개한다. 라이브러리 형태로도 제공되는 다양한 AI OCR 서비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 중인 다양한 산업의 담당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대면 본인확인 서비스인 'eKYC aiDee'를 시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비대면 계좌 생성을 통한 불법 대출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강력한 비대면 본인확인이 필요해졌다. 신분증 OCR 및 진위 확인은 물론 신분증 'liveness' 체크 기능과 얼굴 유사도 확인 통해 비대면 본인확인을 혁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 유럽에서 권고되는 방식으로 전자금융, 해외송금, 핀테크, 가상자산사업자 등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AI OCR을 활용한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분야도 준비돼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PC 그리고 파일서버까지 다양한 곳에 산재하는 이미지 형태의 개인정보를 검출 및 비식별화하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으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및 공공분야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체 담당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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