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제4기 ICT분쟁조정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KISA가 운영하는 국민참여단은 ICT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제4기 국민참여단 활동 기간은 내년 8월까지이며, △ICT분쟁조정제도 사업성과 검토 및 개선 아이디어 제시 △분쟁예방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ICT분쟁조정제도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8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홍현표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분쟁도 급증하고 있다"며,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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