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와 공공시장 확대 계획”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자사의 클라우드 전용 SW개발보안 서비스인 ‘코드레이 클라우드(CODE-RAY CLOUD)’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한 것을 비롯해 이번 등록으로 ‘코드레이 클라우드’를 구매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이 다양해졌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은 트리니티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인 디딤365을 통해 이뤄졌으며, 코드레이 클라우드의 공급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코드레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분석 △가상 컴파일(Non-Compiled) 방식 적용 △로컬 처리 분석이 가능한 신규 엔진을 탑재해 클라우드 체계에 최적화된 서비스이다.
특히 로컬 처리 분석 기능은 클라우드 시스템에 소스코드를 업로드 하지 않고 Local Agent를 통해 분석하는 기법으로 소스코드 유출 위험을 제거했다.
또한 분석 용량 제한이 없어 대용량 소스코드 분석이 가능하며, 분석 시간도 최소화했다.
‘코드레이 클라우드’는 지난 3월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자사의 SW개발보안 솔루션인 ‘코드레이 엑스지’ 뿐만 아니라 이번 코드레이 클라우드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계기로 공공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금융 클라우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SW시큐어코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B2B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