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49 (금)
AIoT 활성화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만든다
AIoT 활성화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만든다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10.18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기정통부
2022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개최
[출처=과기정통부]
[출처=과기정통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2022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2014년부터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네트워크 연결기기의 폭발적인 증가와 인공지능과의 결합을 통해 업무, 생활 등 삶의 광범위한 영역과 융합하면서 혁신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수 대비, 건축 등에서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지원하거나, 스마트홈에 연결된 소물기기와 플랫폼이 거주공간을 지능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하고 있다.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국내 주요 사물인터넷 기업의 신제품, 주요 연구개발 성과, 표준 현황 등 지능형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또한 모색한다.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미래를 여는 기술,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19~21일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여개 기업이 참가해, 도시·안전, 실생활(지능형 사무실, 헬스케어 등),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이 소개된다.

20일 열리는 지능형사물인터넷 컨퍼런스에서는 ‘지능형사물인터넷 글로벌 동향과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3개 트랙, 4개 세션에서 총 22개 발표가 진행된다. 도심항공교통(UAM), 물류 등 지능형 사물인터넷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현황과 국민·산업·공공분야의 사례 등이 소개된다.

19~21일 열리는 지능형사물인터넷 재난안전 쇼케이스는 저전력 이동통신 기반으로 별도의 전원과 네트워크 필요 없이 화재, 유해가스를 감지하는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 휴대폰 무선신호를 실시간 탐지, 분석해 위험지역 체류자에 대한 통제 및 대피를 유도하는 스마트 예‧경보 솔루션 등 지능형사물인터넷기반의 재난‧안전분야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더불어 수요처와의 사업 협력 등을 위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열리는 oneM2M 창립 10주년 기념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을 위한 IoT 표준 플랫폼’을 주제로 oneM2M 10년을 돌아보고 oneM2M의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산업에 파급 효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능형사물인터넷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OCEAN Summit 2022,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 지능형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그 자체가 기술인 동시에 혁명’이라는 대통령 말씀과 같이, 사물인터넷은 모든 영역에 파급되면서 혁신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초연결, 지능화가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혁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이 융합과 확장, 혁신의 동력을 잃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