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테크의 김병준 대표가 전국 최초로 영상 정보를 활용하는 기술로 우회전 및 언덕길에서 발생하는 운전자 사각지대의 교통사고 예방, 도로 위의 운전자·보행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민상으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2022년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시민, 시민단체, 자치구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아 공적사실을 검증 후, 서울시의원, 전년도 수상자, 교통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서울시 대중교통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수상자 모두의 공적에 감사를 표했다.
김병준 한테크 대표는 "계속 좋은 기술, 바른 기술을 개발해 따듯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울의 교통안전 향상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Tag
#한테크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