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11월 29일 삼성생명보험(대표 전영묵)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사항으로는 △기술사회 회원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 제공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 홍보 및 행정지원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
주승호 한국기술사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84개 기술분야의 최고봉인 기술사는 국내 산업발전을 견인해오며 다양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성은 우수하나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이 크게 해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이병주 삼성생명보험 GFC사업부장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견인해 온 기술사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자리"라며 "84개 기술분야를 총망라하는 기술사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존 또는 신규 고객사에 대한 최고의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1965년 설립된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5만8000여명의 기술사들이 소속돼 각 산업현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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