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KFFA, 회장 김은식)는 1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채익 의원(국민의힘)과 행안위 소속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 등 내빈들과 협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KFFA의 창립 22주년을 축하했다.

KFFA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제30조의2에 근거해 설립, 소방시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창립기념식 행사는 △KFFA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내·외빈 치사 및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소방시설업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친 이채익 위원장과 오영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은식 KFFA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만에 KFFA가 대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KFFA의 역할도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KFFA는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소방산업 대표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