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품질 관련 교육
인증‧제도확산 등 협력
인증‧제도확산 등 협력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UX KOREA)와 21일 기업의 사용자경험(UX) 기술 지원 및 관련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X 기술은 디자인, 기능 등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User Experience)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사용자 친화적 기술이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디지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웹사이트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서비스 제공이 활발해지면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UX 기술에 대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기협과 UX KOREA는 UX 기술을 자체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UX 품질 교육 및 인식 제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창환 산기협 상임부회장과 장선영 UX KOREA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대상 UX 품질 인증 관련 교육 협업 △UX 품질 인증심사 홍보 및 기업 대상 할인 △UX 관련 제도 확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마창환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산기협의 회원사들이 UX 품질 인증을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UX KOREA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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