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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SK㈜ C&C,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6.08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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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유통∙건설∙통신 등
현장 기업 맞춤형으로 개발
[사진=SK㈜ C&C]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SK㈜ C&C는 대규모 사업장 및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은 제조∙유통∙건설∙통신 등 전국 단위 사업 현장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에 기반해, 사업주가 관리하기 어려워했던 전국 사업장에 대해 통합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업장’과 사업장 내 ‘작업장’ 개념을 도입해 단위 권역별로 안전관리 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안전관리의 거버넌스 체계 및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안전보건경영 ISO45001 국제 표준을 도입해 사업장에서 수행하는 안전활동 이행 및 운영, 성과 평가, 개선 활동 등 선순환 기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작업 현장에 맞춰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부적합 개선, 교육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이행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안전점검 및 개선 관련 모든 수행 이력과 결과 등을 편리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다

안전관리 편의성 강화를 위해 사업장 안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상황판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사업장의 실시간 작업정보를 비롯해 안전 점검, 사고 현황 등 다양한 안전 지표와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전 관리가 미흡한 사항은 별도로 추적∙관리하여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현장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대거 구현할 계획이다.

IoT 센서를 활용해 작업자 위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기능을 추가한다.
또한, 사고 위험이 높고,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를 위한 이동형 CCTV 관제 기능과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고소 점검을 대신하는 스마트 드론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철 SK㈜ C&C ICT Biz. Digital그룹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은 이미 전국에 사업장 및 작업장을 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구축해 운용 중인 안전관리시스템의 확장판이다” 며 “운용 효율성과 사고 예방 효과가 이미 검증된 솔루션인 만큼, 도입과 동시에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안전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약정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서비스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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