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로봇앤컴(대표 이경일)이 ‘문자페이(MOON JA Pay)’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직접결제 서비스인 ‘문자페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나 카드가 아닌 문자로 결제 가능한 API 서비스다.

카드 분실 시에도 결제를 할 수 있음은 물론, 비대면 직접결제를 통해 접촉결제에서의 범죄 노출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문자페이’는 로봇앤컴의 통합 CRM∙EMR 생활 의료 디지털 플랫폼인 ‘나아파(NAAFAA)’와 연계해 비대면 진료 후 결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일조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연계를 시작으로 핵심 기능을 여러 플랫폼에도 적용해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플랫폼별 이용자의 니즈를 파악 중”이라며 “융복합 SI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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