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가 20일 서울 강남 코지모임공간 강남역2호점에서 ‘중국 사이버 안보 전략과 미중경쟁: 한국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제4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의 사이버 안보 국가전략과 중국발 사이버 위협의 진화 양상을 조명한다. 특히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중국이 전개하는 군사전략과 외교전략의 현황을 논의하고, 중국 사이버 위협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에의 시사점을 모색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회장인 김상배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김상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중국 사이버 위협의 진화’를, 양정학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중국 사이버 안보와 군사전략’을, 차정미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중국 사이버 안보 외교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영학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이용재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Tag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