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하우 기반 개발 협력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애즈원이 노바스타와 7년 연속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 체결로 노바스타와 국내 최초 7년 연속 꾸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애즈원은 LED 전광판을 제조 및 설계, 설치, 유지보수를 하는 LED 디스플레이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고품질의 LED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노바스타는 글로벌 LED 프로세서 선도기업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2008 베이징 올림픽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세계 LED 컨트롤러 시스템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애즈원은 노바스타의 신제품, 기술을 안정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노바스타 역시 애즈원을 통해 한국에서 판매와 각종 대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양사가 7년 연속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다.
애즈원은 노바스타 제품을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노하우와 장단점을 노바스타 본사에 제공하며 신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노바스타는 기술진 교육과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노바스타 전문 온라인 스토어 ‘노바몰’을 오픈했다. ‘노바몰’은 노바스타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서 판매하는 B2B 온라인 스토어로 노바스타 공식 인증을 받은 엔지니어의 상담을 통해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즈원 관계자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신과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며 “노바스타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