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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인니 조폐공사, 디지털 보안 기술 상호 협력
센스톤-인니 조폐공사, 디지털 보안 기술 상호 협력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12.20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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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ID, 온·오프라인 사용자 인증 등
OTAC 기술 활용 방안 다각도 논의
인도네시아 조폐공사 방문단이 센스톤을 방문, 디지털ID, 온·오프라인 사용자 인증등 OTAC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센스톤] 
인도네시아 조폐공사 방문단이 센스톤을 방문, 디지털ID, 온·오프라인 사용자 인증 등 OTAC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센스톤]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자사의 단방향 다이내믹 고유식별 인증코드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전자수입인지 시스템의 위·변조 검증 및 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조폐공사(PERURI) 방문단 29명이 지난 4일부터 5일간 센스톤을 방문해 상호 교류 행사 및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전자수입인지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해 양사간 상호 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전자수입인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메디안 율리 하르탄토(Median Yuli Hartanto) 디지털 비즈니스 부서 책임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SI 업체 관계자 등 조폐공사 및 유관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총 5일에 걸쳐 디지털ID, 온·오프라인 사용자 인증과 같이 센스톤의 OTAC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센스톤의 라이선스 공급 모델인 서비스형 알고리즘(AaaS)을 인도네시아 디지털 환경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OTAC 기술 안정성 검증 등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OTAC 기술을 적극 활용한 비즈니스를 모색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교류가 아닌 한국 스타트업과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과의 교류로 직접 방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센스톤 외에도 센스톤 OTAC 기술이 실제 적용돼 운영 중인 기관 및 기업을 방문, 인더스트리 4.0 환경에서 요구하는 고도화된 인증 과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센스톤은 이번 방문단이 국내에서 제공되는 인증 과정 고도화 작업을 벤치마킹해 인도네시아 현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안 율리 하르탄토 인도네시아 조폐공사 디지털 비즈니스 부서 책임자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현재 인도네시아 전자수입인지 시스템에 적용된 센스톤의 OTAC 기술이 금융권과 사물인터넷(IoT) 등 다방면에 어떻게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양사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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