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A, 안리쓰 장비 도입
자동 검증∙결과서 발급
자동 검증∙결과서 발급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2일 서울시 용산구에 ‘5G 단말 검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RAPA는 KT의 검증 시나리오에 따라 안리쓰의 5G 검증 장비(MT8000A, MD8430A, RTD)를 사용해 단말기 자동 검증 및 시험 결과서를 발급한다.
센터는 KT의 5G 단말기 품질검증을 지원하며, 회의실과 테스트룸을 갖추고 있다.
RAPA가 발급한 결과서는 KT가 해당 제조사의 단말을 도입할 때 기능검증(SAT)을 대체해 제품 출시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5G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KT의 품질검증 단계에서 부적합 단말에 대한 디버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검증 및 상용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송정수 RAPA 상근부회장은 “전파 및 통신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산업체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APA의 5G 품질 검증 서비스는 RAPA IoT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