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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AI·센서 통해 로봇 진화...자율차 시험대에
스마트폰, AI·센서 통해 로봇 진화...자율차 시험대에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8.01.21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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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제경영연구소, '2018 모바일트렌드 전망' 발표
올해 자율주행차 분야는 가능성을 검증받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자율주행차·스마트매장 분야는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등 거의 모든 단말이 로봇으로 진화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인공지능이 탑재되지 않고 및 센서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인터넷 기능만 수행하는 단말은 서서히 도태될 전망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최근 '2018년 모바일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AI 비서 2.0 시대 진입
AI 비서와 AI 스피커는 정보검색 위주의 1.0 시대에서 아마존(Amazon)의 알렉사(Alexa)가 2만5018건의 음성 명령을 보유해 가정 내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는 2.0 시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및 중국 제조사들도 AI 스피커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후발 주자가 알렉사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AI 비서에 사용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행동을 이해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자동으로 단말을 제어해 주는 능동형 AI로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AI 스피커에 카메라를 탑재하거나 또는 가정 내 보안 카메라와의 연동이 필요하고 여기에 감정인식과 맥락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도 통합이 돼야 하는데, 올해 내에 이런 기능이 추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도래
보고서는 스마트폰이 AI 비서의 진화와 함께 애플의 페이스(Face) ID와 같은 얼굴인식 기능 및 대상 인식 기술이 추가되면서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주위 공간의 사람 및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로봇으로 진화 중이며, 스마트폰이 사람의 눈을 대신해 공간과 대상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것의 실현을 위해 올해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 처리·학습이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지원을 위한 칩셋 개발과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에 3차원 깊이감을 인식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3D 센서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검증의 해
현재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의 경우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지 검증 과정을 거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성공을 한다면 차량은 단순 교통 수단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공간으로 진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자율주행차용 센서의 경우 좀 더 빠른 주행 시에도 주위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센서와 기존 센서 대비 저가에 성능을 향상시킨 센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벨로다인(Velodyne)사는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주행 시에도 주위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VLS-128 라이다' 센서를 공개했다. 기존 모델 보다 인식 능력을 10배 향상시켰으며, 300미터 거리의 객체도 감지가 가능하고 빠른 주행 속도에서 작은 위험물질도 감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매장,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
스마트 매장 역시 검증 과정을 거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는다면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센서가 부착된 카메라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물품비가 자동 청구되는 계산대 없는 무인마트 '아마존 고(Amazon Go)'는 1년여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2일 미국 시애틀에서 정식 오픈했다. 
또한 아마존은 지난 2일 가상 피팅룸 기능 지원 스마트 거울 특허를 획득했다. 향후 제품 없이 스마트 거울을 통해 제품을 '착용'해본 후 구매한 제품을 매장 또는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는 형태의 매장을 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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