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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실천으로 조합원과 동반 성장…수익사업 다변화
소통·실천으로 조합원과 동반 성장…수익사업 다변화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2.20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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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공제조합 제34회 정기총회

목표수익 241억원 설정
신규 공제상품 도입 검토
자문업체 통해 부동산 투자

외부위탁운용기관제 도입
투자 수익·안정성 제고
총회에 참석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제34회 정보통신공제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재식)은 올해 목표수익을 241억3400만원으로 설정하고 조합원 출자가치 제고와 경영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조합은 △조합원 출자가치 창출 △조합원 업무편의 제고 △수익사업의 지속화 △내실있는 경영 실천 등 4대 성장전략과 15대 이행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조합은 15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1호 의안 2021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2호 의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3호 의안 정관 변경의 건 등 3개 안건을 상정, 심의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의원들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모바일 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1호 의안과 2호 의안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나 감사의 보궐선거 방법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3호 의안은 의결 좌수를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이재식 이사장이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식 이사장이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 조합원 출자가치 창출

이날 의결된 2022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조합은 먼저 조합원 출자가치 창출을 위해 주력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신용평가를 이용하는 조합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출자금 증대를 통해 보증수요도 늘리기로 했다.

신규 공제상품 도입이 검토되며, 우량 조합원 유치를 위한 영업도 확대해나간다.

또한 조합은 투자 수익 제고를 위해 6대 광역시, 계획도시 등지의 수익형 부동산을 발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조합은 제한경쟁을 통해 수익형 부동산 매입 대행 용역업체로 젠스타메이트를 선정했다. 사업예산은 4억9000만원 이내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다.

조합은 전문업체에 의한 투자 자문에 따라 전문적이며 투명한 방식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며, 투자 수익률이 높은 수도권 및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의 부동산에 대해 공공기관 토지분양 및 경매, 공매입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입해나가기로 했다. 부동산 자산을 활용한 자회사 설립 등 새로운 수익모델 수립도 고려된다.

또한 조합은 법령 등 각종 제도의 개선을 위해 규정의 합리성 및 적법성 검토를 지속해나간다. 보증채권자와의 분쟁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보증 약관 정비, 심사기준 재정비를 통한 고액보증제도 개선에도 힘을 쓸 계획이다.

■ 조합원 업무편의 제고

조합원 업무편의 제고에도 방점을 찍는다. 우선 조합원 업무편의 제고를 위해 신용평가 약정업무 시스템 개선이 검토되며, 전자보증 중복발급 제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

더불어 사이버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전자보증 연계기관이 확대되고, 조합 업무 관련 전산화가 지속 추진된다. 공동대표 인증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조합원 업무편의도 강화된다.

조합은 조합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조합원의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휴 사업도 확대해나간다. 고객콜센터 및 해피콜을 통한 조합원 불편사항의 모니터링도 지속 추진한다.

조합의 신용평가 활성화를 위해 관련 홍보 활동이 추진되며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이 제작, 배포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합은 이자수익 극대화를 위해 융자 영업활동이 강화되며, 공제 홍보를 위한 지점 활동 지원이 강화된다.

■ 수익사업의 지속화

수익사업의 지속을 위해서도 역량을 모은다.

자산 운용의 다각화를 위해 수익성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금융투자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반한 자금운용계획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조합은 외부위탁운용기관(OCIO) 제도 도입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강화해나간다.

조직 및 시스템을 갖춘 기관에 자산운용을 위탁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조합 자산의 투자목표, 투자 실행과 위험성과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조합은 임대수익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회관 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자 편의를 제고하고 안전한 회관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입주사와 상생하는 조합 회관이 되기 위해 회관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를 제고하고 회관 소방시설물에 대한 정밀·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나간다. 입주사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사고 초동 조치 역량도 확보한다.

부의 안건 개표 결과가 화면에 표출되고 있다.
부의 안건 개표 결과가 화면에 표출되고 있다.

■ 내실있는 경영 실천

조합은 내실 있는 경영 실천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조합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본점·지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부서별·업무별 특색에 맞는 온오프라인 전문교육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체계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시스템 개선도 추진한다. 종합근무평정의 전산화를 통해 인사시스템을 개선하고, 회계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업무편의를 높인다. 이외에 각종 내부 업무시스템의 편의기능도 개선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 관리활동도 강화된다. 조합은 개인정보처리장치 접속기록 점검 및 보유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는 파기하고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및 업무용 PC 개인정보의 일제 점검도 추진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정보보호 활동도 강화된다.

■ 업무 전반 감사 실시

한편 조합은 지난해 조합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추진했다. 2021년 2월 이병일, 김중석 감사가 선출직으로 선출된 이후 3~4월 자금운용 특별감사, 6~11월 상근임원 경영관리 감사를 비롯, 투자자산 회계 재무실사,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매주 일상감사 및 올해 1월 결산감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합은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는다. 조합은 지난 1988년 정보통신공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금융기관으로 발족한 후 건실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은 6415억7272만8838원이다.

총회 전경. 이 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임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정기총회 전경. 이 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임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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