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자사의 자녀 스마트폰·PC관리 서비스 '엑스키퍼'에 위드 코로나 시대 자녀의 등하교 및 외출 시 안전 케어를 위한 '자녀이동알림' 기능을 정식 런칭한다고 최근 밝혔다.

엑스키퍼는 자녀의 PC와 스마트폰 관리를 통해 자녀의 온·오프라인 안전을 케어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자녀이동알림' 기능은 기존의 실시간 자녀위치확인 기능에 더불어 집과 학교, 학원 등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고 나갈 때 부모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의 등하교를 알려주는 유사 서비스들과 달리, 집과 학교 외에도 부모가 지정한 장소를 최대 5개까지 등록 가능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자녀 안전 케어가 가능하다.

지난해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며 자녀의 PC사용시간, 유해물 관리 기능으로 온라인수업 집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엑스키퍼는 이번 자녀이동알림 기능 런칭으로 비대면수업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도 전면 등교를 앞두고 있는 대면수업 시행 시기에 맞게 필요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엑스키퍼 모바일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전했다.

자녀이동알림 런칭을 기념해 위드 코로나 시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간 내 엑스키퍼를 구매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번 이벤트는 엑스키퍼 월정기권 구매고객 전원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기간권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10% 추가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1명), 시디즈의자(2명), 인비오책상조명(3명) 등 자녀의 새학기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선물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엑스키퍼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는 박철우 라이프웨어사업그룹장은 "자녀이동알림 서비스는 자녀의 이동에 항상 함께 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만든 기능"이라며 "자녀와 항상 함께 있지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자녀의 안전을 케어하고 가족이 더욱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키퍼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태블릿 및 컴퓨터, 노트북 등 모든 스마트기기의 동시 원격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시간 관리로 과다사용 예방 △유해한 정보(사이트, 동영상, 앱 등)로부터의 보호 △불필요한 프로그램·앱·사이트 제한으로 자녀 집중력 향상 △보행 중 안전 확보 △위치확인 및 이동 알림으로 자녀의 오프라인 보호 등 다양한 기능 제공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PC,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자녀의 안전한 온·오프라인 사용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을 돕는 서비스다.

약 17년간 자녀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해 국내 최초로 자녀의 안전과 부모의 안심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해 현재 누적 50만명 이상 학부모가 가입 중이며, 서울교육청, 대구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서울아동상담치료센터, 시립도서관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서도 도입 및 운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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