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기업용 웹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 4.5 버전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나모 크로스에디터 4.5는 HTML5를 기반으로 문서와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나모에디터 솔루션의 최신 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 종료에 따른 구형 브라우저 지원을 종료하고 HTML5 기반 웹브라우저 호환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이는 기능은 새로운 툴바 및 MIME 인코딩툴이다.

최신 웹 환경 트렌드에 맞춘 새 툴바를 통해 이전 버전에서보다 문서 편집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파일을 전송하는 데에 쓰이는 MIME 인코딩툴로 쉽고 편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조금씩 다르게 구동되는 여러 개의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제작하는 '크로스 브라우징'을 강화했기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종료에 따른 다양한 웹브라우저 이슈에도 어려움 없이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지란지교소프트의 설명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나모 크로스에디터 4.5를 통해 사용자들이 어떤 웹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작성 및 편집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나모 크로스에디터 4.5 출시를 기념해 구매 상담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무선 탁상 써큘레이터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이번 크로스에디터 업그레이드는 변화하는 웹 트렌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크로스에디터 4.5를 통해 기업용 웹에디터의 기준을 세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