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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온라인 긴급 설명회’ 개최
무협,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온라인 긴급 설명회’ 개최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3.04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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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등 10개 기관 합동
러시아 제재 현황, 수출통제 대응 안내
무역협회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무협]
무역협회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무협]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무역협회는 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온라인 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24일부터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 대책반’을 운영해오고 있는 무역협회는 애로 접수창구에 빈번하게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그밖에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현지 동향 및 對러시아 제재현황, 전략물자 공급망 현황 및 대금결제 미회수 위험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무역협회 신승관 전무는 “대금결제 및 선적 불능, 거래선 단절 등 최근 일주일 동안 270여 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다”며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무역업계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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