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시옷(대표 박현주)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급사(Supplier)로 등록하고 ECIF(End Customer Investment Funds) 프로그램 승인을 받아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는 협약을 한국MS와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옷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모빌리티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MS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인 애저(Azure) IoT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도입 과정을 통해 한국MS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에 애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차량 모빌리티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애저 IoT 센트럴에서 연동해 모니터링하는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옷은 현재 자사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적용한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술 기반의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데이터 암호화 전송에 그치지 않고, 고속 보안 인증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단계에서의 디바이스와 차량 간 인증, 디바이스의 위변조 탐지 및 무결성 검증, 시큐어 스토리지 기능까지 운전자와 차량의 고유정보를 포함한 전송되는 주행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시옷 박현주 대표는 "시옷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는 최근 모빌리티 데이터의 활용도가 커지며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수주 매출이 지난 해 대비 2배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사의 서비스 확장 및 품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분야에서 더욱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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