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5월 3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상생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지원 사업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 및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보호 특화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으로,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15개사가 선정됐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멘토링, IR 교육 등을 진행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 및 해외진출 사전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원 사업의 첫 행사로서,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지원 사업 소개 및 일정이 안내됐고, 2부는 특별 강연으로 정보보호 선배기업인 엔시큐어의 문성준 대표와 전년도 참가기업 이자 정보보호 스타트업 IR 데모데이(SSID) 우승기업인 페스카로의 홍석민 대표가 참석해 창업 스토리와 정보보호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스타트업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보보호 선배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타트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네트워킹 형성 및 기업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선정기업은 정보보호 산업의 미래로 뿌리 내릴 나무의 첫 씨앗"이라며 "KISIA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과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