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22)'에 'Smart & Connected Live Solution'을 테마로 방송 장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파나소닉코리아 부스에서는 파나소닉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 영상 통합 솔루션인 'Media Bridge[ii]'를 포함해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ENG카메라 AJ-CX4000을 활용해 Live Streaming과 파일 레코딩 및 제작, 기기·콘텐츠 관리까지 하나로 가능한 IoT Cloud 영상 통합 솔루션 'Media Bridge' 데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의 IoT Cloud 영상 통합 솔루션 Media Bridge는 방송, 교육, 이벤트, 세미나 등 국내 다양한 비즈니스 및 시청 환경에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쉽게 공유해 업무의 텔레워크화를 실현하는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Smart Live Solution의 일환으로 PTZ 리모트 카메라의 신제품 5종(AW-UE80, AW-UE50, AW-UE40, AW-UE20, AW-HE20)을 공개해 고객들이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캠코더 AG-CX10, HC-X1500 을 활용한 Live Streaming 기능을 선보이고, AW-EU150 리모트 카메라 및 AW-SF100 소프트웨어로 사람추적(Auto-Tracking) 기능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시스템으로서, IT·IP 기반으로 라이브 비디오 제작 및 중계의 혁신을 꾀하는 KAIROS 역시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다. KAIROS는 기존 스위처의 개념에서 벗어나, '라이브 비디오 제작 플랫폼'으로 유연한 시스템 구성 및 운영을 가능하게 해 향상된 비디오 품질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신개념 스위처 시스템이다.
이와 더불어 Lumix 신제품인 GH6를 비롯 Lumix 박스카메라의 전시로 보다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국내도입 된 파나소닉의 오디오 브랜드 '테크닉스(Technics)'도 함께 전시가 돼 이번 전시회를 한층 더 풍부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이윤석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사업본부 이사는 "COVID-19의 영향으로 그동안 고객들과의 접점이 부족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인 참가를 결정했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IP 라이브로 스트리밍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뛰어난 영상 품질과 함께 안정적인 구현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만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