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업 상대 설명회 개최
컨설팅·성공사례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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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지역내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news/photo/202207/99701_51455_3912.jpg)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광주광역시가 지역내 자동차 부품기업 생존을 위한 미래차 전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광주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설명회’를 열고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부품기업 지원 기관과 미래차 전환 희망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원센터 운영계획, 미래차 전환 컨설팅, 부품기업 혁신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미래차 전환 성공사례 발표 등 지역 부품기업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미래차 전환 컨설팅 지원은 7월 중에 공고해 △내연기관 △섀시 △의장 △전장 △광·가전 등 미래차 5개 분야에 1개 기업씩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미래차 전환 및 사업재편 준비·예정 기업이다.
컨설팅 수행내용은 구조진단, 기술자문, 비즈니스 모델수립 등 주 내용이며 총 2억원(기업당 4000만원)의 컨설팅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수요 발굴과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해 설명회와 간담회, 빛그린산단 장비투어 등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지역 부품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미래차로의 사업 재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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