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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기술보증기금, 기술혁신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
이노비즈협회-기술보증기금, 기술혁신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09.0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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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및 투자연계 사업화
이노비즈 IR 행사도 진행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는 7일 경기도 성남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기술사업화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술평가등급 모형 활용 △협회 추천 우수기술 기업에 대한 IP평가보증, 투자연계 사업화 지원 △ 협회 추천 해외기술 도입 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협회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수출확대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2부 행사로 이노비즈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고자 ‘2023 INNO Wave IR(KIBO-INNOBIZ scale-up IR)’도 함께 진행됐다.

‘이노비즈기업에 유니콘의 날개를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이차전지 소재 △탄소저감 및 에너지 절감 △세차 구독서비스 △디지털 의료 플랫폼 △AI 무인판매 시스템 분야의 우수 이노비즈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 및 BNH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 블리스바인벤처스, 디에스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이도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심사를 거쳐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임병훈 협회장은 “지난 20년간 기보의 든든한 지원 하에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토양이 마련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은 뭉치고 기술개발은 합치는 기업혁신 전략을 새롭게 마련해 이노비즈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02년 설립된 이노비즈 인증제도 관리기관으로 2022년부터 인증 평가기관으로 거듭나는 등 이노비즈기업의 발굴·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2만2000여개의 인증사와 8000여개의 회원사를 관리하고 있다.

기보는 기술보증제도의 정착·발전으로 신기술 사업자에 대한 자금공급을 원활히 하고자 1989년 설립된 기술금융 전문지원기관으로 기술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보증, 투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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