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공모 진행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는 회원사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통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신규 회원 서비스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협회가 회원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으로 답변한 기업은 82.9%로 나타났고, 가장 많이 활용한 서비스로 ‘교육’ 분야로 조사됐다. 높은 활용성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추가적인 발굴을 희망하는 서비스 역시 ‘교육’ 및 ‘금융’ 분야가 주로 꼽힌 바 있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회원 가입 이력이 있는 이노비즈 인증사를 대상으로 첫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 기반의 신규 회원 서비스를 제안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를 활용할 회원사 대표들이 직접 차별성 및 기업수요 부합도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해당 제안은 협회와 제안기관 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실제 회원사 서비스로의 정식 론칭이 이뤄지며,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등에 지속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개인포상을 별도 실시한다.
임병훈 회장은 “이노비즈 인증사의 업종이 다양한 만큼 다양한 서비스 수요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동적 서비스 발굴 형태를 탈피, 기업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용할 수 있는 채널을 추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