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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스마트폴'로 관련 시장 선점 이끈다"
"첨단 '스마트폴'로 관련 시장 선점 이끈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07.1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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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호 (주)대산시큐리티 상무이사

CCTV 비상벨 등 폴에 모두 장착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도 으뜸
설치 공간과 조화 고려해 제작

원격제어 '스마트 함체' 눈길
기존 제품 NO 신제품 개발 고민
회사차원 연구 개발 집중 투자
양기호 상무이사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스마트폴'은 스마트시티의 신경망 입니다. 전국의 스마트시티가 계속 구현 될 수록 스마트폴의 사용처는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스마트폴의 전성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양기호 대산시큐리티 상무 이사는 스마트폴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앞으로 수요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대산시큐리티는 1986년 대산공업사로 시작해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목표로 고객 요구에 부흥하고 있다.

CCTV 관련 폴, 함채, 브라켓, 하우징 등 관련 부설자재 제작산업의 선두주자로 제품 설계에서부터 자체 레이저장비와 금형을 보유해 토털 제품 생산 및 최단시간 제품생산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최근 전국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산시큐리티의 스마트폴 솔루션의 진가를 알아보고 다양한 곳에서 설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양기호 상무이사는 "스마트시티가 전세계적으로 구축이 시작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 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면서 "스마트시티를 조성 하는데는 필수적으로 스마트 폴이 들어가기 때문에 해당 관련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대산시큐리티는 '스마트 방범용 디자인폴', '스마트 스쿨존 폴', '스마트 접이식 폴' 등 다양한 스마트 폴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 방범용 디자인폴은 대산시큐리티의 CCTV 기자재 전문회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된 스마트시티 환경을 생각하고 보안 시스템과 솔루션, 공공디자인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능형 CCTV, 자동 디밍 LED, 스마트함체, 공공와이파이, 비상벨 등을 폴 하나에 모두 장착할 수 있다.

대산시큐리티 스마트 폴이 설치돼 있는 모습.[사진=대산시큐리티]
대산시큐리티 스마트 폴이 설치돼 있는 모습.[사진=대산시큐리티]

스마트 접이식 폴은 안전성, 경제성, 편리성을 동시에 잡아주는 새로운 형태의 폴로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차량 진입이 불편한 건물옥상, 공원, 열약한 환경, 위험한 장소 등에 적합하다. 고소 작업대와 사다리가 필요 없고 기계식 장치로 별도의 전원 필요 없이 설치 작동이 간편하다. 

이곳의 스마트 함체도 눈길을 끈다.

함체 내부의 각종 장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 관리, 통신장애, 전압 관리를 중앙 통제실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비 허가자의 함체 개폐 여부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한 전자 락 장치 기능을 갖췄고 내부 상태 확인을 위해 함체 밖에서도 온·습도를 확인하고 전원 상태를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 창이 장착됐다.

선 정리를 통한 깔끔한 내부관리가 가능하며 스티커 부착 방지를 위한 텍스추어 도장을 사용해 공공시설물에 적합한 제품으로 다양한 스마트 폴에 장착할 수 있다.

양 상무이사는 “대산시큐리티의 스마트 폴의 큰 장점은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을 다른 회사와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단지 투박한 모양의 폴대가 아니라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해 세련미를 장착한 폴대로 만들었다. 

설치되는 공간과의 조화까지 생각해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곳에 설치해도 폴대 디자인의 세련미가 돋보인다.

현재 서울 구로구와 울산 울주군 등에 설치돼 있으면 지자체에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한다.

양 상무이사는 "대산시큐리티는 단순 판금회사가 아니며 디자인도 고려해 장비가 어디에 어떻게 들어갈지 직접 설계 제조를 해주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설명했다.

틀에 박힌 기존 제품을 만드는 것에 탈피해 새롭고 좀 더 나은 제품을 만들려고 고민 중이며 회사차원에서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전시회에 솔루션들을 알리고 수출도 계획 중이다. 

지금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이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조금씩 단계적으로 준비해 우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는 판금에 대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만 동남아의 경우 판금에 대한 기반 시설이 거의 없어 블루오션으로 볼수 있다고···.

동남아 시장에서 어느 정도 제품이 알려지면 다른 해외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힘쓰고 신뢰와 실력을 겸비한 기업으로 국내에서 세계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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