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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제조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제시
이에이트, 제조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제시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03.1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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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X PRO 활용 전략 공유
디지털트윈 구축 사례 소개
류수영 이에이트 플랫폼사업본부장이 디지털트윈 구축 방안 및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이에이트]
류수영 이에이트 플랫폼사업본부장이 디지털트윈 구축 방안 및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이에이트]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대표 김진현)가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조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AI, 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E홀에서 개최됐다.

이에이트는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트윈 개념을 접목한 디지털트윈 팩토리를 소개하며 제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기 위한 디지털트윈 구축 방안과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류수영 이에이트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디지털트윈 팩토리는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3D모델로 모사하고,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제어를 실행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이 목표”라며 이에이트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로 제조 공정에 디지털트윈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위한 핵심기술로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인 시뮬레이션 △현실세계를 가상공간에서 정교하게 구현 및 상호 작용하는 3D 가시화 △대용량 객체에 대한 빠른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3D 경량화 △초실감형 체험을 위한 확장현실(XR)을 제시했다.

이에이트의 NDX PRO는 설비 등 하드웨어의 IoT시스템과 기업의 Legacy시스템의 유연한 연계를 통해 디지털트윈에서 운용되는 객체 데이터를 정의하고, 이를 3D형상으로 가상공간에 현실세계의 트윈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를 적극 활용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에이트에 따르면 실제 공장 생산 상황을 초단위로 제공받고, 이를 가상공간에서 물류 로봇의 이동경로를 시뮬레이션해 전체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까지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로 고객이 다양한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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