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이달 3일부터 대한민국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공모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은 엔지니어링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1점)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우수상(3점 이내) △대한민국 올해의 엔지니어상(1점) 등 총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공모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기술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6일 ‘제2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과 일정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홈페이지(www.kengawards.kenc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올해는 작년에 시작된 시상식이 엔지니어링산업의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인 엔지니어링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며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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