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IP매니저 등 보안솔루션 출품
한드림넷은 10월 24일부터 3일 동안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Japan IT Week Autumn 2018’에서 SG보안스위치(SubGATE)와 VIPM(Visual IP Manager) 등을 선보였다.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 Autumn 2018은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올해는 750개의 기업과 5만명의 참관객이 참가해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최첨단 IT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SG보안스위치는 엑세스 레벨에서 발생하는 패킷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접속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내부망의 서비스 중단, 지능형 공격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다. 한드림넷이 자체 개발한 자체 개발한 MDS(Multi Dimension Security)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SubGATE 미니 버전인 SG1005G와 화이트리스트(WhiteList) 스위치인 SG5026GX를 일본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VIPM은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IP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SG보안 스위치와 연동해 접속자 관리, IP 관리, 단말 관리 및 실시간 스위치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네트워크에 별도의 프로브를 설치하거나 PC에 에이전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효율적인 차세대 네트워크 구성에 적합하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어 3회 연속 참가해 일본 내 한드림넷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드림넷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새로운 기술을 통해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