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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디지털배움터 통해 65만명 교육받아
지난해 디지털배움터 통해 65만명 교육받아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1.18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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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개소서 9개월간 운영
‘찾아가는 배움터 버스’ 통해
소외지역 1만5000여명 교육
[출처=과기정통부]
[출처=과기정통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중에도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65만여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보고회’를 18일 충북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으로,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이 급격히 디지털화 되는 가운데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배움터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생, 강사, 서포터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에는 17개 광역, 226개 기초지자체가 전체 참여해 전국 1000여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했으며, 65만6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운영기간을 9개월로 확대했고 전체 기초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활용·스마트스토어 등록하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SW강사 양성 교육 등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20% 이상 운영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배움터 사업뿐만아니라 정보접근성 제고 등 디지털 포용 사업 추진의 근거가 되는 디지털포용법의 제정, 디지털이 기본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을 효율화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으로 디지털 포용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출처=과기정통부]
[출처=과기정통부]

수강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44.4%로 가장 많았고 10대 21%, 50대 13.6%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루 참여했다.

이 중 취·창업 준비생 4만5000여명, 경력단절자 2만5000여명, 소상공인 1만1000여명 등 8만3000여명(전체의 약 13%)이 디지털 기반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배움터는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 다양한 생활공간을 교육장소로 활용했으며, 특히 장애인복지관 30곳, 노인복지관 등 245곳, 돌봄아동 및 청소년 지원센터 41개, 농어민 지원센터 34개, 다문화가정 및 가족 지원센터 23개 등 취약계층 친화적 장소가 다수 포함됐다.

또한 읍·면 단위 농어촌 지역에 전체 배움터의 1/4 수준인 274개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고 도서·산간, 읍·면 등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통해 총 2485개 과정이 개설돼 1만4846명이 교육받는 등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한편 강사와 서포터즈로 총 4876명을 채용했으며, 50대 이상도 30.9%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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