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포티넷 본사가 2021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2021년 총 매출 및 2021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1년 재무 실적은, 총 매출 33억4000만달러로 25억9000만달러였던 전년 대비 28.8% 증가했다.
2021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9.5%로 영업 이익은 6억504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GAAP 영업 마진은 20.5%로 영업 이익은 5억3180만달러였다.
2021년 GAAP 순이익은 6억680만달러로, 전년 순익인 4억885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2021년 4분기 재무 실적은, 총 매출 9억6360만달러로, 7억4800만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다.
2021년 4분기 GAAP 영업 마진은 22.3%로 영업 이익은 2억149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GAAP 영업 마진은 22.6%였으며 영업 이익은 1억6940만달러였다.
2021년 4분기 GAAP 순이익은 1억9900만달러이며, 1억4670만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포티넷은 3년 연속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왔으며, 2021년에는 29%로 더욱 가속화됐다. 또한,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15억달러, 잉여 현금흐름은 무려 1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1년 증가한 실적에 대해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비롯해, 글로벌 운영 및 영업 팀의 뛰어난 실행 능력, 채널 파트너 및 총판사들의 탁월한 지원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광범위한 공격 벡터로부터 기업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려는 고객들은 보안에 대한 포티넷의 통합 및 단일 플랫폼 접근방식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포티넷은 강력한 파이프라인과 현재의 비즈니스 모멘텀을 기반으로 1740억달러에 육박하는 시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