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제 정보보안 관련 인증(ISO/IEC) 4종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2020년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01)' 획득 이후, 이번에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17)',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18), '개인정보관리시스템 인증(ISO/IEC 27701)'까지 획득해, 총 4개의 국제 보안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관리적·물리적·기술적 정보보호 통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이장노 파이오링크 보안사업본부장은 "당사는 2015년부터 NHN 클라우드 보안관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제 경험을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도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보안 인증으로 클라우드 보안영역에 충분한 역량이 있음을 입증했다"며 "향후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경쟁력 있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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