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 '프라이버시센터 V5.0 on CLOUD', NIPA 클라우드 품질 성능 인증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보보안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Comtrue)는 자사의 클라우드 웹서버(웹사이트) 개인정보보보호 솔루션인 '프라이버시센터(PrivacyCenter) V5.0 on CLOUD'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자가 갖추고 있는 운영정책 및 관리체계가 품질·성능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NIPA가 총괄하고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품질과 성능 기준 만족 여부에 대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평가를 진행한다.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서비스 지속성 △신뢰성 △고객 대응 △서비스 지원 7개 항목을 100% 충족한 제품에 대해서만 품질·성능 확인서를 발급한다.

PrivacyCenter V5.0 on CLOUD는 웹서버(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성된 웹사이트의 웹게시판, 블로그 텍스트 본문 뿐 아니라 첨부파일(문서, 이미지) 내의 개인정보 입력 차단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 자체개발한 AI OCR 기술을 탑재해 텍스트, 첨부파일, 이미지 내 개인정보 검출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OCR 기술은 높은 검출율을 자랑하며 주요 대기업 및 금융권에서도 검출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관·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번 클라우드 품질·성능 검증으로 클라우드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증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에 발맞춰 공공 시장 공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PrivactCenter V5.0 on CLOUD는 KT cloud 마켓플레이스, NAVER cloud 플랫폼, NHN cloud 마켓플레이스에 입점돼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번 NIPA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획득을 계기로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