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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건설현장 스마트 더하니 효율성∙안전성 '쑥'
위험한 건설현장 스마트 더하니 효율성∙안전성 '쑥'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11.17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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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제품 온오프라인 선봬
혁신기술 선정…상용화 박차
추락보호 에어백 등 다채
추락 보호 에어백의 착용 모습. 추락을 감지하는 즉시 에어백이 팽창해 작업자에게 가해질 충격을 흡수한다. [사진=세이프웨어]
추락 보호 에어백의 착용 모습. 추락을 감지하는 즉시 에어백이 팽창해 작업자에게 가해질 충격을 흡수한다. [사진=세이프웨어]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 2021 스마트 건설 엑스포

 

스마트 기술의 도입을 통해 건설현장의 시공효율과 작업안전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1 스마트건설 엑스포’를 개최하고 건설기술과 융복합된 스마트 ICT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관은 △스마트 설계 △스마트 시공 △스마트 유지관리 △안전한 미래건설 △친환경 미래 건설 등 5개 테마관을 구성해 한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1일 열린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경연대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선정된 산업용 추락 보호 에어백, 현장순찰로봇 등 10개 기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기술들은 5개 공공기관(건설연구원, 국토안전원, LH공사, 한국도로공사, 철도공단)의 건설현장에 테스트베드를 우선 부여해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기술을 살펴보면, 세이프웨어가 ‘산업용 추락 보호 에어벡’을 선보였다.

2~7m구간 고소작업에 특화된 이 장비는 작업자의 추락 순간 0.2초 이내 에어백이 팽창해, 55%가량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고 발생시에는 스마트폰앱을 통해 문자가 송출되거나 응급콜이 전송된다.

스캔비는 3D 스캐너를 활용한 화재현장의 스마트 현황조사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

3D 스캔 데이터를 통한 정량적 수치 데이터를 작성할 수 있으며, 화재 면적 및 깊이분석과 변위·변형 상태를 높은 정밀도로 분석할 수 있다.

기존 조사 방식이 최소 4명의 인력이 9주간 해야 될 일을 3D 스캐닝을 이용하면 5주만에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원격제어 기반의 스마트 관제 및 굴착자동화기술을 출품했다.

드론 측량 및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시공관리가 가능하며 현장내 건설장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연계, 실시간 통합 관제를 실현한다. 원격제어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하며, 건설장비 안전관제 시스템 등 건설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공급한다.

엔젤스윙은 드론을 이용한 데이터 플랫폼 건설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지상기준점의 자동 탐지기술을 도입해, 정확한 좌표 기반의 정밀하고 효율적인 시공관리 및 시뮬레이션, 예정공정 대비 정확한 시공관리를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현장 순찰 로봇 및 현장작업 자동화 기술로 눈길을 끈다.

‘에스팟(Spot)’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현장을 순찰하며 시공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현장 작업용 로봇은 앙카링, 실레인 무인 자동화 도포 장비 등을 통해 생산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로보블럭시스템이 합작한 인공지능(AI) 바닥 미장로봇도 로봇 출품작의 한축을 담당한다.

미장작업을 무인 구동 및 원격조작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해 3시간 이상 작업도 거뜬하다. 하루 800m2이상 작업이 가능하다. 인력 시공과 비교해볼 때 효율성은 3.2배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쿼터스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안전장비와 AI CCTV를 이용한 통합 스마트안전플랫폼을 출시했다.

IoT·AI 기술을 기반으로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고, 건설장비가 다가올 때 접근경보를 표출한다. 실시간 원격계측을 통해 구조물·설비의 안전을 도모하고 AI 기반 지능형 CCTV로 유사시 능동적인 대처를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에이티맥스는 IoT 기반 비탈면 거동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표 변화 측정 시스템을 유선 형태의 고전적 방식에서 IoT 기반 무선 계측 방식으로 변경해 점 단위 계측에서 면 단위 계측, 벡터 트래킹 분석을 통한 비탈면의 입체적 거동 분석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디지털화를 통한 대규모 토공현장 계획수립 및 검증 솔루션을 발표했다.

BIM과 시뮬레이션 PG를 결합한 실시간 계측·운영을 통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 정확한 물량산정과 공정∙현장관리, 협업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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