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22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 발표
2022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 발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정보통신기술사 검정에서 2022년도 첫 합격자 11명을 15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사는 전기정보통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망에 관한 계획운용, 정보통신설비에 관한 연구설계분석, 기술자문감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1963년 최초 시행 이후, 현재 자격보유자는 이번 합격자 포함 714명이다.
2022년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지난 2월 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총 201명이 응시하고, 4월 9일 22명이 면접시험을 거쳐 최총 11명이 합격했다.
KC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방역소독 및 발열 증상을 확인하고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시험을 시행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앞으로도 KCA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ICT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이 배출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필기시험은 7월 23일 시행될 예정이며,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술자격 검정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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