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환경변화 대응
기술혁신본부 통해
기술혁신기업 발굴 지원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는 글로벌 환경이슈 대응 및 전자·IT업계 지속가능 미래먹거리 발굴 등 조직 효율화를 위해 8월 1일자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먼저, 조직규모 및 사업 확대에 따른 조직 효율화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종전 2본부 10실에서 3본부 13개 실·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통상·환경·규제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글로벌ESG협력실'을 신설, 미래산업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ESG, 탄소중립, 에너지, 통상환경 등에 관한 지원업무를 강화한다.
또한, 신설한 '기술혁신본부'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시제품 개발, 소량생산, 소비자평가, 수급기업 간 소부장 양산성능평가, 특허대응 등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을 체계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혁신실 내 '전략기획팀'을 신설,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는 전사적 비전·목표·전략을 수립하고 홍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직을 부여받은 신규 부서장 중에는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보직자가 다수 포함돼 이들이 향후 전자IT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미래전략 수립과 기업지원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는 주요 인사발령 현황
◇본부장급 △경영전략본부장 임호기(상무) △기업지원본부장 김기정 △기술혁신본부장 최윤희
◇부서장급 △경영지원실장 하몽열 △디지털혁신실장 곽재근 △산업정책실장 양영춘 △글로벌ESG협력실장 도창욱 △안전보건실장 김대성 △전시마케팅실장 변현주 △인적자원개발실장 김재두 △모빌리티융합실장 이상욱 △방송장비산업센터장 김병진 △특허·부품지원실장 유원경 △전자제조센터장 홍석기 △디지털유통센터장 홍요섭 △XR융합센터장 홍원기(직무대리) △전략기획팀장 이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