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12월 21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및 로봇 산업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술의 시대 : 미래산업과 프라이버시 조화'를 대주제로 진행하는 세번째 토론회로,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윤종수 민간의장, 미래포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하정우 네이버 AI 연구소장이 '초 대규모 AI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하고, 이상호 KT AI Robot 사업단장이 '서비스 로봇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포럼 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다음 달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안심사회 구현'을 주제로 제7차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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