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 1009억원 입찰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조달청은 이번 주에 총 22건, 100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대전광역시 수요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추정가격 390억원)’은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개보수하고 분류식 오수관로를 신설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용운동, 대동, 판암1동, 신안동) 및 대덕구(신탄진 존치지역) 일원에서 오수관로 신설(48.3㎞), 기존 우수관 개보수(1.9㎞), 배수설비(3824가구)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22건 중 2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649억원 상당(64%)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3건(331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318억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618억원, 종합평가 390억원, 수의계약 1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전광역시 390억원, 충청남도 124억원, 경기도 121억원, 그 밖의 지역이 3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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