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대상 새 비즈니스 창출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지케스인터내셔널(대표 박영찬)이 창립 2주년을 맞아 4L 레저타운 청계산에서 ‘신청년센터’ 개소식을 17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F&B 산업을 접목한 iFG(inviting Food Gangnam Best Trend Style) 브랜드 사업 외에 은퇴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년센터는 제2의 인생을 개막하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생애 설계가 가능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필리핀, 제주도, 청계산 신청년센터 등에서 어학, 레저, 승마, 요트, 바리스타 등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과목을 편성해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박영찬 대표는 “2020년부터 노령층에 접어든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 가운데 15%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일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함에도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청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가치를 향상시키고,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케스인터내셔널의 4L 레저타운 청계산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Life style)과 즐거운 레저(Leisure)를 사랑(Love)하는 가족과 좋아(Like)하는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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