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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도 구간 해저 광케이블 준공 완료
제주-우도 구간 해저 광케이블 준공 완료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3.12.0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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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KCTV제주방송 협력
KT, SKT, LGU+, KCTV제주방송 관계자들이 제주-우도 간 해저 광케이블 개통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태희 LGU+ NW인프라운영그룹 호남인프라 담당, 이형대 KCTV제주방송 뉴미디어국 본부장,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 이종훈 SKT Infra Eng 담당, 김종철 LGU+ NW기술그룹 기간망 담당, 고종철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제주단 단장, 김익수 KT 제주단 네트워크운용센터 센터장. [사진=KT]
KT, SKT, LGU+, KCTV제주방송 관계자들이 제주-우도 간 해저 광케이블 개통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태희 LGU+ NW인프라운영그룹 호남인프라 담당, 이형대 KCTV제주방송 뉴미디어국 본부장,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 이종훈 SKT Infra Eng 담당, 김종철 LGU+ NW기술그룹 기간망 담당, 고종철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제주단 단장, 김익수 KT 제주단 네트워크운용센터 센터장. [사진=K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KT가 SKT, LGU+, KCTV제주방송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통신·방송 4사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KT, S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지난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 조사와 안전 진단 △해역 이용 협의 △공유 수면 점용∙사용 허가 △지역 주민 소통 등을 진행, 이달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

KT는 이번 광케이블 공동 구축으로 5G 및 LTE 서비스 용량 확대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우도 내 통신수요 대응 및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상무는 “제주-우도 간 해저 광케이블 공동 구축으로 대용량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어, 우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인터넷 및 무선 통신 서비스 만족이 높아질 것”이라며, “해양∙도서 권역의 단단한 통신 인프라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T가 SKT, LGU+, KCTV제주방송과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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