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청각장애인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디지털 듣기평가 성과 공유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듣기평가는 코로나19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디지털 새수어를 정립해 제작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문해력) 콘텐츠다.
KCA,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문화콘텐츠그룹인 잇다 등 3개 기업·기관이 협업해 진행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했다.
KCA는 디지털 새수어 단어 74개를 소개하는 '디지털 단어장'과 '눈으로 보는 대화, 디지털 듣기평가' 40여편 등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교육영상 제작에 적극 지원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디지털 듣기평가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눈으로 보는 대화, 디지털 듣기평가'는 KCA가 주최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의 OTT 특화신유형 콘텐츠 부문 숏폼 콘텐츠 분야 선정작이다.
디지털 듣기평가는 네이버TV, 유튜브, 카카오TV 등 국내 OTT 플랫폼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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